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슈퍼로봇대전 α 외전 (문단 편집) == 스토리 == 슈퍼로봇대전 α 당시 벌어진 [[우주괴수]] 격멸 작전에서 [[엑셀리온(톱을 노려라!)|엑셀리온]]의 엔진을 폭주시킨 탓에 초중력 충격파가 지구에 덮쳐온다(원작 [[톱을 노려라!]]에서 이 충격파는 남반구를 초토화시켰다). 인류는 지구에 있는 생물들에게 심대한 데미지를 줄 충격파를 막기 위해서 슈퍼로봇들의 힘을 합쳐서 충격파를 막는 거대한 실드를 치는 계획인 [[이지스 계획]]을 세우게 된다. 그러나 예전에 동료로서 같이 싸웠던 슈우 시라카와가 [[네오 그랑존]]을 타고 등장하여 모든 것을 파괴하려 들고 동료들은 이에 맞서 싸우다가 모종의 사고로 인해 수만년후의 미래로 날아가게 된다. 이 미래에서 그들은 이지스 계획이 실패하여 멸망한 후 다시 부활하고 있는 세계를 발견하게 되고, 여타 인류의 후예들과 만나 그들의 싸움에 휘말리게 된다. 주 스토리는 미래세계에서 [[전투메카 자붕글]]과 [[기동신세기 건담 X]], [[턴에이 건담]]의 크로스오버. 모르는 사람들은 대체 어디가 크로스오버고 어디가 어느 작품 내용인지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높은 싱크로율의 크로스오버를 완성해냈다. 특히 그 전까지 듣보잡이었던 건담 X를 재조명한 작품이다. 다만 건담 X는 크로스오버에 집중하느라 상대적으로 원작 재현도는 미묘한 편이다.[* 그래도 첫 사테라이트 캐논과 가로드의 탈주나 포트 세반 편은 제대로 재현한편이다.] 크로스오버는 비단 저 세 개에만 국한되지 않고, 마징가 팀과 겟타 팀의 우정의 트라이앵글 스토리라든가 컴배틀러와 볼테스의 크로스오버 등 멋진 이벤트가 쏟아진다. 특히 우정의 트라이앵글 편의 겟타 팀의 마하 합체 포메이션과 진 하야토의 '''"네놈들에게 0.01초의 세계를 보여주마!"'''는 로봇대전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명대사. 게다가 전혀 매치가 되지 않아보이는 겟타 시리즈와 턴에이 간에도 스토리상 연결점이 있을정도로, 크로스오버가 소소하면서도 자연스럽다. 농담삼아 [[츠루기 테츠야]]가 주인공이라는 이야기가 있다. 원작에서도 등장하는 내용이지만, 중반 즈음에 [[파충인류|공룡 제국]]이 [[미케네 제국]]과 협력해 테츠야가 가진 [[카부토 코우지]]에 대한 열등감을 이용해 그를 세뇌하는 시나리오가 있었는데, 이를 우정과 의지로 극복해버리는 모습이 실로 [[용자|위대한 용자]]스러워 많은 표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. 뿐만 아니라, 미래로 간 이후 첫 시나리오부터 테츠야의 시점에서 진행이 된다. 그뿐만 아니라, 다이나믹 계의 악역인 [[암흑대장군]]과 부하들, 공룡 제국의 인물들도 대폭 파워업. 특히 암흑대장군은 F 때 [[사도(에반게리온)|사도]] 따위에게 [[원턴 킬]]당하는 굴욕에서 벗어나 그야말로 '''암흑대장군님''' 소리가 절로 나오는 수준의 [[폭풍간지]]를 보여준다. 이전 로봇대전에서 저들이 단순한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급급한 사악한 악당A, B 정도로 묘사된데 반해 알파 외전에서는 그들도 생각을 하고, 감정 표현도 하고,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 등의 묘사를 하여 훨씬 더 입체적이고 실감이 나게 되었다. 오랜 시간 테라다가 스토리를 쓴 걸로 대외적으로 공표되었으나 실은 제작 당시 테라다는 시간이 없어서 시나리오에 손을 거의 못 댔고 실제 작가는 [[슈퍼로봇대전 Z]] 시리즈의 시나리오를 쓴 [[나구라 마사히로]]였다고 한다. 또한 론드벨이 미래로 가는 아이디어는 또다른 프로듀서인 짓파의 아이디어였다고 한다. 스태프롤에 테라다가 쓴 걸로 표시되는 건 만약 스토리가 평이 안 좋을 때 여론의 총알받이를 하기 위해서다. 일본 팬 사이에선 Z 시리즈의 시나리오의 평이 좋지 않기 때문에 이 사실이 밝혀졌을 때 나구라가 재평가되기도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